음 ~ 오늘 이태원서 스테키 전문점을 오프할꺼라는 연락을 받고 아! 맞다하...,
친구가...,

그래서 행사 전반적인거 대에충(약 7시간)뺑이쳐서 거들어 주고 밥 얻어먹꼬...,
돌아가는 길에 목동서 전화왔습다...,
전단하나만 해주지...,
미안한데 3만원 주께...,
시러요, 아날래요...,
오마넌 주께..., 한번만 바주라...,

머리가 막 세차게 돌아 갑니다...,
그럼 이번엔 그냥 해줄테니까 이제 저한테 해달란말 하지 마세요..., 우헤헤.
그~~~ 그. 래. 알았어

그리고 지금까지 한시간 반가량..., 쩝
이번껀 진짜 꽁짜티가 나네여...^^

하핫...,
이상 놀면서 더 바쁜 거리였습니다...^^